
어찌해야할까 자기들...나랑 내 남친 둘 다 잘못한건 아닌데 우울하다....
내가 질염으로 병원갔다가 약 안 먹어도괜찮을것 같다하셔서 약 발라주시고 끝났거든 그 다음날 워터파크에서 놀고 숙소에서 놀다가 관계를 하게 됐는데 남자친구가 밑에 냄새를 맡고 충격받았나보더라구 질염이 안 나은거지 내가 정확하게 안 맡아봐서 모르겠는데 내 기준에서는 냄새가 안 났거든? 근데 남자친구가 심하게 느꼈나봐... 그뒤로 관계도 거의 안 하고 키스도 못 해... 트라우마 처럼 남았나보더라구 한번 더 심한 냄새 맡으면 아예 관계를 못 할것 같아서 요즘 그냥 서로 좀 조심하는중 남자친구가 요즘 몸이 안 좋아서 이런 저런 약 먹거등 그것 때매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건지 아니면 후각이 예민한건지 모르겠어 둘 다 잘못 한건 없는데 그냥 내 냄새때매 이런 상황이 생긴거에 대해 우울하네... 어찌해야할까...자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