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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2.01.13

어쩌다 사후피임약을 먹게됐는데 기분이 하루종일 요동치고 부작용도 심해서 많이 힘들었어. 그 때 남자친구가 전화 한 통 없어서 많이 실망했거든.. 남자친구 얼굴 보기도 너무 싫고 목소리도 듣기 싫어서 2주정도 시간을 좀 갖자고 한 상태인데, 예전에 사주 봤던 대로 이 사람은 나무고 나는 물이더라고. 내가 항상 이 사람한테 뭔가를 줘야 하는 입장이라고 하고 그게 사실이였기도 해서 헤어지고싶거든.. 막상 시간 갖자고 말하고 나니까 너무 보고싶어서 힘들다. 헤어질 준비 하려고 시간 갖자고 말 한건데 이러다가 내가 다시 만나자고 할 까봐 두려워 ㅠㅠ. 자기는 나름대로 내가 바꾸라고 한 점은 바꾸려고 계속 노력했었거든. 이번에도 서운하다고 말하니까 계속 미안해만 반복하는데.. 미안하단 말도 그만 듣고싶고 내가 내 연애 틀에 이 사람을 가두는 것 같아서 너무 힘들었어. 내가 필요할 때 항상 옆에 없는 사람과 하는 연애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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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ㅠㅠ토닥토닥..연애란 무엇인지..ㅠㅠ

    2022.01.1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이별은 항상 힘들지만,, 난 괜찮은 사람이라면 사핌약 복용한걸 알고도 연락 없는건 아니라고봐 내 구남친 중 한명이 그랬거든. 사핌약도 아니고 너무 걱정되서 다른 시술 같은거 하고 쓰러질뻔 했는데 그걸 말했는데도 퇴근후 시간하나 못내고 통화도 안해주더라? 임테기 불안해서 몇개 쓰니까 돈타령하고 그때는 무슨 심정이었는지 그런 쓰레기랑 안헤어졌었어. 근데 진작에 떠났어야 했어 ㅋㅋ 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자기 삶만 챙기기 바쁘더라고 일찍이 잘라내는게 맞다고 본다...

    2022.01.13좋아요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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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은 헤어질 때 한번에 확 헤어져? 헤어지자 안녕 하고 연락 아예 안해? 이별했는데 나는 정리하는 시간 갖고 연락하면 더 힘들어질거같아서 아예 끊어내려고 노력하는데 남자친구는 참기 힘들다고 어제 사랑한다고 하고 전화오고 목소리 듣고 싶다고 하고 그래서 전화하면서 많이 울었어... 서로 좋아하는데 미래 생각하면 헤어지는게 맞아서 헤어지자고 한거거든 엄밀히 말하면 내 생각해서... 남친이 잘못한 것도 있고 사람 안 변한다는걸 알기 때문에 내가 단호하게 끊어내는 쪽이고 남친이 잡는 쪽인데 이렇게 같이 힘들어할바에 정리 하는 시간이 가져야할까..? 헤어지는데 조금이라도 익숙해지는 시간... 나도 너무 좋아했어서 괴로워근데 또 더 힘들어질거같아서 그러면 안 될 거 같고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으로는 그게 어려워 너무 힘들다마음이 너무 아퍼 .. 일 년 넘게 만난 거의 매일매일 본 남자친구가 처음으로 헤어지자고 했어 난 21이구 오빠는 29이야 발단은 바로 고사리 오늘 나 아침부터 듣는 수업 끝나고 오빠 밥 사주려고 동네까지 가서 만났어 고기먹으러 갔는데 오빠가 편식이 심해서 내가 식당가면 반찬을 꼭 먹이거든. 근데 고사리는 안먹겠다고 박박우기더라 그래서 살짝 삐진 표정을 지었는데 자기가 너무 힘들대 내가 이래서.... 오늘 벌써 힘들다고 한 게 두 번이라 속상해서 나도 나 힘들다고 하는 사람 못만나 이렇게 얘기를 했엉 그러니까 고기 다 구워져가는데 하나도 안먹었는데 나가자고 하더라고 집 데려다준다고 .. 오빠 카드 잃어버려서 내가 사는 거 알면서 ㅎㅎ 그래서 내가 나 여기서 가게하면 오빠 안볼거야 이렇게 얘기를 했더니 다시 의자에 앉더라구 나는 결제하규 나오고.. 집 가는데 전화가 왔어 나는 사과하려고 건 거 아니고 고기 다 먹고 가겠다고 한 거라구 하더라고 난 얘기하고 풀고 싶어서 오라고 했더니 왔어 얘기를 하는데 각자 폰 번호 바꾸고 살 길을 찾쟤 갑자기.... 서로 미안하다고 하고 화해하긴 했는데 너무 답답하고 힘들어... 그만 만나자고 절대 안하기로 했었는데 또 들으니까 내가 앞으로 어떻게 더 마음을 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어떻게 해야할까 언니들 ㅠㅠㅠㅠ시간을 갖자고 해볼까?자기들아 도와쥬 ㅠㅠ 나 잘 헤어진 거겠지? https://arooo-app.sng.link/Awd23/6frj/r_3f130cc2d0 대충 이런 상황이 있어서 헤어지자고 했었는데 자기가 다 고치겠다고 미안하다고 해서 화해하고 쭉 사겼어! 근데 상대가 애정표현이 많은 편도 아니고 말 수도 적은 편이라 재미도 없고 사랑받는 느낌도 안 들고 여러모로 불만이 좀 쌓였었어 그리고 상대가 콘돔을 끼기 꺼려해서 경구피임약 복용하고 콘돔은 항상 안 꼈었거든 어제 섹스를 하는데 상대가 좀 빨리 쌌어 근데 또 하고 싶었는지 싸자마자 닦지도 않고 바로 다시 넣더라구.. 피임약 먹고 있대도 찝찝하고 질내사정 한 거랑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서 일단 다 끝난 후에 다음부터는 그러지 말라고 말 했는데 오히려 ‘이런 걸로 임신 되면 피임약 회사 진작에 망했다’ 라고 하더라고.. 너무 정 떨어지고 화나서 말이 안 나오는거야;; 근데 내가 아무 말도 안 하니까 자기도 아무 말 않고 자려고 하더라고.. 난 같이 자기 싫어서 냅다 옷 입고 뛰쳐 나왔어 그러니까 10분 정도 후에 따라나오길래 얘기 좀 하자 하고 내 마음 솔직하게 다 말하고 헤어지자 했어 상대가 미안해하는게 보였으면 계속 사귀긴 했을 것 같은데, 본인이 나한테 마음에 안 들었던 점이랑 내 잘못을 제일 열심히 말하더라구 내가 헤어지자고 다시 단호하게 말하니까 그제서야 미안하다고ㅋㅋㅋ 그래서 그냥 헤어지자 하고 집 왔오 잘 한 거겎지? 근데 혼자 타지 생활 중이라 이 사람 없으면 만날 사람 한 명도 없거든.. 앞으로 너무 외로워질 것 같아서 무섭다 유학 간 남자친구한테 헤어지자고 했어 근데 얘한테는 너무 갑작스러운지 계속 나 붙잡다가 정 안 되니까 자기도 받아드릴 시간을 달라면서 2주동안 생각할 시간 좀 달라고 대신 연락 안 하겠다고 하더라 알겠다하고 지냈는데 갑자기 한국 온다고 얼굴 보고 얘기하자고 연락 왔어 음 .. 헤어지자고 한 이유는 유학 가는 걸 알고도 만나자고 했지만 막상 이년정도 만나보니 얘는 한국 들어올 생각이 전혀 없어 하고싶은 것도 너무 많고 근데 마냥 기다릴수만은 없더라고 근데 내가 헤어지자고 해본적이 몇 없어서 이번에 큰 맘먹고 단호하게 헤어지자고 한건데 얼굴보면 또 막상 흔들릴까봐 무서워 전에 내가 쓰레기인 거 같다고.. 남자친구랑 사귀면서도 다른 남자한테 흔들린다고 글 썼던 자기인데.. 어제 남자친구랑 헤어졌어. 애초에 다른 남자한테 흔들렸던 게 남자친구랑 안 좋았기 때문이었거든. 헤어졌다고 해서 다른 분을 만나냐고 한다면 그건 또 아니지만.. 자기들의 충고가 맞다고 생각해서 그 분과 남자친구를 별개로 놓고 생각했어. 남자친구랑 헤어진다고 꼭 그 분을 만나는 건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좀 선택이 쉬워지더라. 난 그냥 너무 지쳐서 잠깐 연애를 쉬는 게 좋은거였어. 남자친구랑 꽤 오래 만났었거든. 사실 한풀이를 좀 하자면 어제 헤어지려는 건 아니었어. 어제도 평소처럼 전화하다가.. 전에 내가 헤어지자고 했을 때 얘기가 나왔어. 남자친구가 아직도 그런 생각을 하냐고 물어보길래 아직도 한다고, 아직도 마냥 너가 좋기만 한 건 아니라고 했어. 가끔은 네가 무섭고 남 같이 느껴지기도 한다고. 그랬더니 욕을 하는거야. 나한테 한 욕은 아니지만, 누가 봐도 나 들으라고 하는 욕이었어. 시발.. 이러는데, 난 욕하는 남자를 무서워해. 그리고 남자친구도 그걸 알고 있단 말이야. 그래서 내 앞에서라도 욕을 안 썼던 남자친구였어. 그런 사람이 날더러 들으라고 욕을 한다는 게 너무 무섭고 정 떨어지고 역겨워서 다른 말도 못하고 전화 끊는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어. 끊고 나서도 계속 그 상황에 대해서 생각 했는데, 난 더 이상 이런 사람이랑 만날 자신이 없어서 이럴거면 차라리 헤어지자고 했어. 그랬더니 그냥 그러쟤. 자기도 나한테 맞추는 데 지쳤다면서. 참 어이가 없어. 내가 힘들다고 헤어지쟸을 때 안 힘들게 잘 맞춰줄테니까 한 번만 기회를 더 달라더니. 그래서 그냥 그렇게 헤어졌어. 요즘 많이 안 만나기도 했고, 딱히 같이 사진 찍으면서 논 것도 많지 않아서 추억이 많이 없어. 차라리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칠백몇일을 사귀었는데도 기억할 거리가 이만큼밖에 없다는게 좀 씁쓸하더라. 어제 밤에 헤어지고 나서는 정말 눈이 따가울 정도로 펑펑 울었는데, 이제는 좀 괜찮아졌어. 난 요즘 연락도 자주 많이 하지를 않았어서 생각보다 허전하지는 않아. 그래도 오늘 내 일정 끝나고 날 보러 잠깐 집 앞으로 오겠다는 남자친구가 좀 그립기는 해. 더럽게 안 맞는 점도 많았지만 그래도 사랑이었네. 좀 울적하다. 저번 글에서 다들 관계 정리할 수 있게 도와줘서 고마워. 자기들이 나한테 해준 따뜻한 말 덕분에 헤어질 때 내가 우선이라는 생각 하나로 안 잡고 버텼어. 자기들이 해준 말로 정신 차리고 나니까 이 사람을 다시 잡으면 내가 이 사람의 충동적인 폭력성을 다 받아줘야 하는 을이 될까봐 무섭더라고. 자기들은 헤어지고 뭘로 그 사람을 잊었는지 궁금해.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싶다가도, 그건 너무 수동적으로 잊는 거 같아서.. 내가 직접 뭔가를 하는 건 또 어떨까 싶어. 활동적인 운동 같은 걸 해봐야겠어.
Geuk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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