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 마지막 날이라 열심히 댓글달고 게시글 올리고 있는데 불안한 20대 자기들을 위해 남겨봐..
난 30대에 결혼해서 아기 낳고 언폭에 시달리다 이혼했어. 이혼할 땐 경력단절로 제대로 된 직장도 없이 방황했었지. 정말 힘든 시기였어.
그리고 현재 40대인데, 매일 스트레스 받고내 잡에 대해서 불안해하지만 직장도 다니고 제 2의 인생을 꿈꾸며 슴가 수술도 했어!!
다른 이들이 보기에는 철 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난 내 인생이 실패했다고 생각하지 않아. 자살 안 하고 지금도 살고 있잖아.
인생은 살아지는거라 생각해. 그러니까 어린 자기들 불안해 하지마! 살다보면 때라는게 있더라고!! 그 때를 위해 열심히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