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알게 된 오빠가 있는데 나한테 놀러 가자 그러고 어디 가고 싶은지 물어보고 그래 싫진 않고 놀러가는 것도 재밌고 하거든? 난 연애 생각이 없다고도 얘기 했고 오빠도 그렇게 얘기했는데 뭐 하면 뭐 하고 있다 연락하고 술 먹으러 가면 테이블 사진도 찍어서 보내줘 만나서 놀면 손도 쪼물딱거리고 그러는데 약간 오빠의 마음이 궁금하달까
사귀지만 않을뿐 누가 봐도 연인인데;;~ 그냥 넌지시 던져 봐 오빠 나 좋아해? 라고..
연애 버전 fwb네... 그냥 연애에 따라오는 책임은 싫고 부담스러운 시추에이션십 이러다가 어느 날 남자가 변절해도 아무렇지 않을 것 같으면 상관없겠다만 마음 아플 것 같으면 선 확실히 하는 게 좋을 걸 윗댓대로 걍 돌직구도 ㄱㅊ을 듯
나도 1댓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