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헤어진 따끈따끈한 쓰레기썰을 풀어볼게 ..
길긴한데 꼭 읽어줘 화나고 억울해서 못참겠어 ㅜ
1년반?만난 연상이 있었어 한없이 다정하고 한없이 내가 원하는거만 다 해주던.. 지인들 앞에서도 나 챙겨주고 행동을 하니 다 그사람 칭찬도 많이 했고.. 근데 다 가식이더라?ㅋㅋㅋㅋ 우연히 내가 폰을 보게된순간 세상이 무너지는거같았어 여사친들한테 밤에 연락해서 술먹자고 하고 SNS에 헐벗은 여자들 사진 댓글이나 둘의 개인대화에 사진보니 꼴린다 , 만나고싶다 , 사진 더보내달라 이런것들 투성이였고 심지어 랜덤채팅같은것도 하고있더라고.. 내가 뭐냐고 따지니까 심심해서 그랬대 만난적은 단 한번도 없다고 (쓰면서 다시생각해도 역겹네) 그리고 카톡 멀프3개 만들어서 나랑 내가 친한 지인들 가두고 여자들몇명 따로 가두고 이런식으로 양식장을 만들었더라고 ㅋㅋㅋㅋㅋ 인스타 스토리도 내가 올린거 공유하고 여자들 몇명 못보게 설정하고 .. 하 더 말하면 날세야돼 .. 암튼 난 참다참다 어제 헤어지자고 했고 잘지내지마라 평생 후회만 했으면 좋겠다 했더니 고마웠다고 잘지내라고 하는거보고 토나올뻔했어 역겨운놈.. 근데 왜 나만 힘든건지 모르겠어 입맛도 없고 눈물만 나고 .. 곧 괜찮아지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