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헤어지고 진짜 힘들어서 전화신점 봤는데
아직 걔랑 인연은 안 끝났는데
다시 만날거라고 하시더라
근데 다시 만나면 그냥 하고 싶은 말 같은 표현 같은 거 다 하고 헤어질 때 그냥 뻥 차버리라고 하심
걔도 아직 나 좋아하고 나도 아직 걔 좋아하고
솔직히 얘도 힘들어할거라는 거 아는데
둘 다 맨날 같은 이유로 싸우고 헤어지고
난 걔랑 사귀는게 너무 힘들고 ...
진짜 여자문제는 없는데 진짜 지 생각만 하고 남이 잘해주는건 생각도 못 하면서 지 잘해주는 건 엄청 생색내고 지 힘든 건 나한테 고치라고 하면서 내가 말하면 너나 잘하고 그런 소리 하라던가 아니면 너도 그럼 나한테 절대 그러지마라? 하면서 지 고칠 생각 한 번 안하는 그런 사람인데
머리로는 다 아는데 감정이 안 따라주니까 힘들다
4월에 진짜 좋은 사람 올거라고
혹시라도 다시 만나면 차고 그 뒤로는 절대 만나면 안 된다고 당부하시길래
진짜 딱 한달만 참고 버텨볼려고 ..
그 분도 왠만하면 안 만나는게 좋은데
사주상으로도 내가 너무 끌려다니고 쩔쩔매서
근데 결국 만날거라고 하시길래
솔직히 여태 헤어지고 내가 다시 잡으면서 빌고 그러면서 다시 만났는데
이제는 그럴 생각도 없고 .. 그러지만 걔가 다시 연락와서 미안하다고 하면 진짜 마음 다 풀릴 거 같아서
다시 만날 거 같고 그런데
그냥 내가 잡는 일만 없도록 할려고 ..
ㅠ
애들 다 정신차리라고 하는데
진짜 정든게 너무 크다
가족 같은 사람 잃은 기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