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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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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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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헤어졌다... 혹시나 미화돼서 미련 생길까봐 적음

1. 애를 꼭 갖고 싶다 함. 근데 출산으로 인한 리스크는 여자가 알아서 저속노화식단을 먹든가 운동을 하면서 관리하면 된다 함. 아이의 가치와 소중함, 모성애가 그런 두려움을 다 물리칠 거라 함. 자기가 여자였으면 무조건 아이를 낳았을 거라 함. 길게 만나고 싶어서 그렇게 속 편하게 말하면 안된다고 알려줬더니, 어제 하는 말이 "왜 내 35년 간의 철학을 다 틀렸다고 하지? 라는 생각을 했었다"였음.. 속도 모르고..

2. 나중에 수영장 가서 섹시한 비키니를 입어달라 함. 다른 남자들이 쳐다보는 거 괜찮냐 하니까 오히려 내가 이런 여자를 만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좋다 함

3. 영화관에서 팝콘 먹을 때 엄청 달그락 소리 내면서 먹음. 영화 끝나고 조용히 먹으라 하니까 그럼 따로 앉자 함

4. 전남친 집에서 같이 먹은 거 설거지하고 있었더니 "시집 가도 되겠네"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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