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헤어졌는데 자꾸 잡고 싶어ㅜ
그 친구는 내가 너무 좋은데 연애가 처음이라 미숙한 스타일이야
나는 그런 스타일에 상처받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만하자고 했는데 막상 떠나보내니까 공허함이 너무 크네..
길게 연애한건 아니고 연애기간중에 정말 많이 싸우고 내가 화도 많이 냈는데 그 와중에도 내가 좋다던 친구라 더 생각나..
내 마음이 불안정해서 그 친구가 주는 사랑을 온전히 못받은거같다는 생각이 들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요즘 코시국이라 인간관계가 없어서 더 이런 감정을 느끼는 거 같기도 하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