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친한친구 한테 속상한일 말했는데 이걸 내가 많이 의지하는 쌤한테 ㅇㅇ이가 어제 좀 속상한 일이 있었나봐요 말했다는거야 아까 연락으로 선생님이 너 어제 뭔 속상한일 있었다면서 그래서 다는 안말하고 대충 그 속상한일만 말하니까 에휴ㅠㅜ 어쩌냐 여기가 서울처럼 시가 아니라서 선생님도 좀 더 장애인 일자리가 발전해 나가고 자립 홈 그룹홈 이라도 만들어져 있으면 좋을텐데 여기가 그럴 조건이 아니라서 전공과 선생님들도 회의할때 속으로는 많이 안타까워해 ㅇㅇ이가 지금 모은 돈으로 지원좀 해줄래?? 내가 교장.교감선생님께 후원 해줬다고 홍보해줄게 그래도 ㅇㅇ이 다 컸네 누가 뭐라 하든 말든 그 말에 신경 안쓰고 뭐라도 해볼려고 하는거 선생님은 나쁜거만 아니면은 괜찮다고 생각해 선생님네 지금 반 아이들도 다는 아니여도 ㅇㅇ이 처럼 조금 이라도 해볼려고 노력 했으면 좋겠네 답이 온거야 말 듣고서 기분이 좀 나아졌어 감동🥹
(카톡 캡쳐 본을 올리고 싶은데 뭐 때문에 안올려 진다네ㅜㅜ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