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첫경험 썰 조금 풀어봐

남친도 처음! 나도 처음
난 진짜 혼자서도 손가락 하나 이상 못 넣어본 쫄보였어...

남친이랑 모텔 입성하고 서로 쭈뼛거리다가 불 꺼달라했는데 다 끄니 그냥 아무것도 안 보여서 ㅋㅋ 미등 정도만 키고 남친이 먼저 옷 벗고(긴장해서 얼어붙어서 내가 못 벗겨줌..) 나 상의 벗겨주고

처음인데도 속옷 잘 풀더라 ㅋㅋ 여동생 있어서 구조를 알아서 그런가? 원래 오늘 그냥 내가 입이랑 손만 써서 해주고 삽입 생각은 없었는데

남친이 가슴이랑 목 애무해주고 거기도 입으로도 해줘가지구..한번 넣어보라구 했는데 아파 죽는줄 알았어...몸 반으로 갈라지는 느낌

그래서 손으로 해달라구...하구 해주는데 와..처음 맞나 어디 찌르는데 진짜 말 못하게 좋아가지고 방광이 자극당하는 느낌? 신음 일부러 내는게 아니라 저절로 나오더라 어디 찌른거냐고 나중에 물어보니 입구 위라 했나? 유튜브 보고 해봤다고 하더라구 ㅋㅋㅋ

그리고 다시 삽입해봤는데 여전히 아프긴 했는데 그래도 다 들어가긴 해서 살살 움직여보고 뒤로도 하고 내가 위에서도 해봤엉
뒤가 제일 아프더라..

남친것두 내가 입이랑 손으로 해줬는데 남친 신음 소리 들으니까 뿌듯하더라 그리고 생각보다 냄새도 안 나구 따닷하고 말랑해서 기분 좋았어 아쉽게도 너무 긴장해서인지 남친 사정까지 못 보긴해써

나중에 톡으로 얘기하길 내가 아파...진짜 아프다고 하는데 이성적으로는 뺏지만 본능적으로는 내 신음 소리가 좋아서 더 괴롭히고 싶었다고 하더라ㅋㅋ

그리고 자극은 입이 제일 쎄긴했는데 삽입할때 따뜻해서 빼기 싫구 삽입할때의 쾌감을 잊지 못한대 입구쪽?이 좁아서 그 부분이 미쳤대

ㅋㅎㅋㅋㅋㅋ 어제를 기점으로 서로 그냥 다 편하게 말하기로 해서 나 맛있다 다음엔 저녁이 아니라 날 먹으러 오겠다하는데 너무 귀여워 ㅋㅋㅋ

좋은건지 싫은건지 모르겠지만 남친이 사정까지 안 가서 피임 불안한것도 없구 아쉽지만 좋은건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