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쯤...?
장례 치루면서 눈물 안났다고
올린 자기인데
오늘 혼자 있으니까
참았던 눈물이 다 터지더라
괜찮은줄 알고 밖에 나왔는데 두통이 몰려오고 걷다가 쓰러질것 같을 수준으로 두통이 심하고 버스에서 눈감고 있는데 눈물이 나더라고....
참았었나봐
정신과 선생님 오랜만에 뵈었는데
휴식이 처방이라고 꼭 오늘은 일하지 말라고 하셔서 (다행이도 난 쉬려면 쉴수있는 직업) 하고싶은거 하고 갱쥐만나서 놀고
지인과 대화로 풀고 하니까 좀 괜찮아진것 같아
몸이 뻐근한거 말고는 좀 괜찮네 ㅎ....
암튼 그 글에 댓글 달아준 자기들아 너무 고마워! ㅎㅎ
자기 진심으로 응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