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자려는데 내가 낮에 오랜만에 커피 마셔서 잠이 안 오는거야 그래서 좀 뒤척였는데 남친도 잠을 깊게 잘 못 자는 거 같더라고.
(주말내내-월요일아침 남친 집에서 같이 보냄)
근데 갑자기 떨어지는 꿈꿨는지? 발작 하듯이 살짝 깨는거 알지 자기들ㅋㅋㅋㅋㅋ
그러더니 후웅...하면서 나한테 안기는데 너무 귀엽고 애틋했어....🥺🥺
자기가 아직도 아기강아지인줄 아는 대형견들 같은 느낌!!
처음엔 좀 무뚝뚝했는데 내가 표현도 더 많이 해주고 자꾸 귀엽다귀엽다해주니까 그렇게 변하는거 같아ㅋㅋㅋㅋㅋ 귀여운게 최고야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