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어제 엄청 추운날씨에 철물점 근처 걸었는데
생전 생각도 안한 담배에 대한 욕구가 스물스물 올라와..
어제부터 자꾸 피고싶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지금도 담배냄새 엄청싫어하고 머리아파하고 그것때문에 남친이랑 헤어진적도 있어
근데 좀있으면 들어갈 회사도 남초고
애기 생각도 딱히 없고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면 펴도 괜찮지않을까하는 생각은 든다
물론 양치는 원래보다 빡세게 해야겠지만
전담피면 냄새도 딱히 안 심할거같고
한번사는 인생 안펴보고 죽는것도 아쉽달까
담배피는자기/안피는 자기 어떻게 생각하는지 적어줘
나약간 객관화가 필요해
부모님 시선만 아니면 감당할수있을거같아서 시동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