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엄마한테 연애하는 걸 들켰거든..?
엄마가 내 방에서 뭔가 찾다가 서랍장 깊숙이 넣어놨던 남친이랑 찍은 인생네컷을 봤나봐...
그걸로 내가 연애하는 걸 알게 됐어. 남친이랑은 만난 지 100일 조금 안 됐고, 장거리 연애라 내가 남친 있는 지역으로 내려가기도 하고 남친이 올라오기도 하는데
근데 문제는 2주 전에 내가 엄마한테 친구들이랑 놀러 간다고 거짓말하고 남친을 만나고 왔어,, 그걸 엄마가 알았는지
엄마가 "너를 믿고 존중해서 여행 가는 걸 허락해 준 건데, 이렇게 거짓말하면 이제 네가 하는 말을 전부 못 믿겠다. 차라리 남친이 있다고 솔직하게 말하지 그랬냐."라고 하시더라고..?
나도 거짓말한 건 내가 잘못한 거라는 걸 알고 있는데 이제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를 전혀 모르겠어,,, 근데 남친이랑 헤어지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거든..?
엄마랑의 신뢰도 회복하고 싶고, 남친과의 관계도 계속 이어가고 싶달까..
이런 상황이면 보통 다들 어떻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