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마한테 나는 몇살부터 남친이랑 여행 허락해줄거야? 했다가
머리에 똥만찼냐고ㅋㅋㅋ..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21살밖에 안된애가 왜그러냐고 정신좀 차리라고
완전 혼나고 엄마 아직도 빡쳐있어
아니 물어볼수도..있지 지금 허락해달라는것도 아녔는데ㅠㅠ 언제쯤 풀리려나
집에있는데 괜히 눈치보여
자기만의방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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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 1나도 곧 죽어도 외박 안 된다였는데 성인 이후로 내가 걍 말도 없이 계속 외박하니까 이제는 엄마가 제발 언제 들어오는지만 얘기해달래
2024.01.06좋아요1-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와 우리집은 엄마아빠 기가 너무세서 내가 그러면 진짜 손절당할걸
2024.01.06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1
나두 그럴 때마다 몇 번 죽도록 맞고 그랬는데 어렸을 때부터 맞아서 그른가 맷집만 세졌다ㆅㆅ 난 진짜 집 나가라면 나가고, 말 걸지 말라고 하면 엄마가 먼저 걸어도 며칠은 내가 먼저 안 말하거등.. 결국 백기 든 건 어무니엿따..
2024.01.06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2
우리엄마는 속궁합도 중요하다고 해봐야한다고 말씀하셔서 남친하고 여행도 다녀오라고 하시는데 .. 문란하게 노는거말고 진짜 사랑하는 사람하고 노는건 괜찮다고 해주셔 .. 근데 이건 설득의 문제가 아닌거 같어.. 반대하시는 부모님은 끝까지 반대하시더라
2024.01.06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1
,, 와 속궁합..까지 말씀해 주시는 어무니가 계시는구나 신기하다🙊
2024.01.06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2
엄마가 성에 개방적이시고 피임이런 것도 중요하다는 걸 항상 말씀해주셔! 아예 반대하시는 거보다 피임을 항상 염두하라고 하셔서 난 좋더라구
2024.01.06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2
자기 부모님을 이해못하는 건 아니지만, 어차피 하지 말라고 해도 할 거 다해 .. 그냥 부모님께서 인정하고 성교육같은걸 잘 해주시면 좋겠다..! 평생 안할거 아니니까
2024.01.06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3
우리 엄마는 전에 연말에 전화했더니 연말에 남자친구랑 여행도 안가냐며 낭만도 없는 년... 하고 욕했어.... ㅋㅋㅋㅋㅋㄱㅋ
2024.01.06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4
근데 솔직히 하지말라하면 더 하고싶고 어차피 결국 우리네는 하고말지ㅎ_ㅎ 이제 부모님세대도 생각을 바꾸셔야해..무조건 안된다고 다그칠게 아니라 피임법이나 했을때 후회하게 될 일들 이런거에 대해 알려줘야한다 생각함
2024.01.06좋아요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