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마랑 싸웠는데, 진짜 너무 슬프다🥲 자꾸 지금 만나는 애인보다 앞으로 휠씬 더 좋은 직장에 다니고 나한테 헌신적이고 날 사랑해 줄 사람이 수도록 빽빽하다는데,,
꼭 말을 그렇게 해야겠냐구...그리고 자꾸 애인을 무시하는 듯이 얘기하고 나를 애인에게 목 매달린 미친년이라 얘기하는데 진짜 그럴때마다 너무 속상해ㅠㅠ
남친 만나는거 때문에 서울로 이사갈까라는 생각도 했다고 하고, 대체 왜 그런 애를 만나냐, 개가 뭐가 좋냐는 등 어제 싸우면서 엄마가 나한테 했던 말들인데...너무 하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