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어제 엄마랑 동네 시장 한바퀴 돌다가 엄마랑 친한 이불가게 사장님 뵀는데 자기 아들도 장가 안갔다고 내 손 잡으면서 우리집 며느리하자고 대뜸 그러려서 넘나 당황... 아들이 말이 없어서 연애를 안해봤다는데 읭? 스럽더라..올해 마흔이라는데 진짜인지 아닌지 몰라도 전 결혼 안해요...3개 국어를 해도 저도 말 잘 안해서 싫어요...집이 있어도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