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썰 남긴다구ㅠ했는데 자버렷어

친구랑 둘이서 술 먹는데 옆테이블에 내 취향인 사람이 잇던거야
그래서 연락처를 물어볼까 하는데 용기가 안나고 멘트도 모르겟고ㅠ 그래서 그냥 혹시 여자친구 없으시면 연락처 좀 받을 수 있을까요 라고 정석으로 물어봣어!!
그리고 같이 합석해서 술 먹고 알아가는 타임?ㅋㅋㅋ느낌으로 잇다가
친구가 자리 만들어줘서 단 둘이 아이스크림을 사러 갔는데 둘이서 대화하다가 저 원래 이런 사람 아니다 라는 걸 강조햇지,, 그랫더니 남자친구가 자기도 첨에보고 연락처 물어보고 싶었는데 용기가 안나서 못 물어보고 있었다는거ㅠ 막 오늘 못 물어보고 집 갔으면 후회할 뻔 햇다 이러더라구,,
으 적는데도 떨린다ㅠ 그리고 집 앞 공원까지 데려다주고 집 도착해서 연락햇어!!
지금은 연애중이야 ♡ 쟈기들 덕분

+옷은 흰티에 청바지
+향수는 라보라토리오 올파티보 데쿠베르트
+머리는 그냥 웨이브 펌햇어
=궁금한거 잇음 더 물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