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실수로 남친 뽕알 때렸다....

섹스하고나서 침대에 누워서 안고 있다가 서로 장난 삼아 간지럽히면서 뒤척이면서 움직이다가

내가 뒤척이면서 움직일때 서로 밀착되있고하다보니 무릎이 움직이면서 뒤척일때 실수로 남친 뽕알 퍽 하고 처버렸어

완전 세게는 아니고 뒤척이면서 그런거라 힘 크게 들어간거 아닌데도 남친이 으억... 하더니 곧바로 거기 부여잡고 쭈그리고 아퍼하더라

나는 놀래서 오빠 괜찮아??? 하는데 남친이 아으.... 아... 괜찮아... 아...
이러면서 잠깐 쭈그린자세로 아퍼하는데 미안해죽는줄 알았네 ㅜㅜ

다행히 남친도 실수인거 아니까 화 안내고 넘어갔고

나는 미안해서 윈래 남친이 오랄로만 계속 받다가 입싸하는거 좋아하는데 나는 오랄로만 계속 해서 싸게 하는거 힘들다보니 가끔씩 해주는데

너무 미안해서 입으로만 해서 싸게 해준다고 하고 오랄로 계속 하다 입싸 해줬어

그러고나서 쉬고있다가 아까 내가 세게 친거 아닌데도 거기 맞은게 그렇게나 아픈거냐고 궁금해서 물어보니까

여자들은 모르는 남자들만의 커다란 고통이 있다고 하더라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위급할때만 써먹고 자기꺼는 앞으로는 절대 때리지 말아달라더라 ㅋㅋㅋㅋ

거기 맞는게 아프긴 진짜 아픈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