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점을 봤어!
처음으로 무당보고 신점 봤는데 엄청 신기해
그리고 나는 무교이지만 친가가 불교야. 할머니와 고모들만..나머지는 기독교
무당쌤이 집에 가까운 절에 가서 일주일에 한번이상 108배하면서 조상에게 빌으라고 했어.
내가 너무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이고 ㅋㅋ고집쎄고 욕심 많은 사람이라서 ㅋㅋ그렇대
하나하나씩 좀 놓으래 그리고 조상에게 잘 되도록 도와달라고 108배 하면서 빌으라고 하셨어.
내 선조 중에 무당 비슷한 신기 있는 사람 때문에 내가 직감?!이 쎄서 꿈 자주 꾸고 실제로도 일어난다고 말하시는데..소름이… 왜냐면 맞거든 ㅋㅋㅋ 가끔 영화장면처럼 어! 나 이거 본거 있는데 이런 적이 여러번 ㅜㅜ 그리고 나 같은 사람은 무당 자주 보지 말고 일년에 한번만 오고 그시간에 절에 가 빌으라고 하셨어. 자기 자신의 직감을 믿으래
음..내가 절은 어릴때 고모랑 한번 가본 이후에 가본 적이 없어 ㅜㅜ 가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줄 자기 있어?
그냥 절에 들어가서 스님마주치면 합장인사하구 절당들어가서 방석깔고 가운데 불상에 세번 절, 오른쪽불상에 세번 절, 왼쪽에 세번 한다음 가운데 불상에 108번 절 하면되 !
오오오 그렇게 하면 되는구낭!! 고마워! 진짜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난감했는데 ㅎㅎ
똑똑해..멋져..
그런 거 너무 맹신하진 마
나도 당집 가서 신점 보긴했는데, 우리 엄마가 신내림 받아야 하는데 엄마는 그걸 누르고 사신데, 그게 이제 나한테 온다고 하더라구...그래서ㅠ30살이 고비인데 우리 병신 되서 만나지 말자고 그렇게 말해 주셨어...
믿거나 말거나 이지만, 나는 믿는 속에 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