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브라질리언 왁싱 처음으로 받아봤는데 남자친구 몰래 했고 오늘 보기로 했거든! 근데 내가봐도 너무 어색하고 이질감 든다고 해야할까.. 되게 이상하고 부끄러운 느낌이야... 그리고 털로 가려져있던 것들이 너무 적나라하게 보이니까 남자친구한테 보여주는게 너무너무너무 부끄러울 것 같은데 어쩌지....ㅠㅠㅠㅠ 항상 같이 씻었는데 같이 못 씻을 것 같아....ㅠ 처음 해보는 자기들도 다 이랬어?ㅠㅠㅠㅠ
그리고 말안하고 몰래 했는데 남자친구가 좋아할까..? 어떻게 커밍아웃해야 더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