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분식집 오픈했는데 아는 언니가 와서 이것저것 먹고는 지가 먹은거 가격 확인도 안하고 만원만 띡 내는거 보고 아 저건 또라이구나 했어...
보통 자기가 먹은거 확인하지 않아?
다단계 화장품 팔면서 돈 잘버는거 자랑질이나 해대고 오픈했다는데 바란건 아니지만 휴지 한장 안 사오고 배고프다고 떡볶이 흡입하고 애기준다고 이것저것 포장했는데 왜 그따구지??
신랑이 자동차 딜러여서 나 중고차 알아봐달라고 맡겼는데 당근에서 찾아주더니 연락해서 가지러가던 알아서 하래;;아니 원래 딜러가 가져오는거 아녀? 아님 같이 가던지
그럴거면 내가 알아보지 왜 맡기냐고
아 부부가 쌍으로 점점 이상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