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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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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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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제 본가 동네에서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다가
어떤 남자분이 계속 쳐다보시더니 와서 번호 물어봤어.

대학가도 아니고 본가에서 번따당할줄은 몰라서 당황했는데 옆에서 친구랑 너무 좋아해서 그런??)분위기가 되서 일단 빨리 주고 보냄.

근대 한 번 더 테이블에 찾아와서 둘이 마시면 안되냐고 물어보는거야. 내가 통금있다 용돈 깎인다 ㅇㅣ러니까 자기가 가 용돈만큼 채워줄테니까 같이 마시면 안되녜. 통금 꼭 지켜야하녜;; 자기도 이런 적은 처음이라고 엄청 어필한느디 :?(구라같음)

너무 늦어서 안될 것 같다 ㅜㅜ 하고 친구들이랑 그냥 집 갔는데

내가 친구한테 전화를 간다는걸 ㅜ 아이폰이라 바로 위에 뜨는 번호를 눌러버려서 그 사람한테 전화가 걸린거야

그래서 전화하셨냐고 문자랑 카톡이랑 오고. 여기까지는 너무 밤이니까 다음날에 돌려서 거절하려고했는데

부재중전화가 10통에 넘게 오는거임 .. . ..

이정도니까 뭔가 섬뜩했음.
헌팅포차같은 술집도 아니고 그냥 진짜 친구들 정모하는 장소. 이런느낌인디
(실제로 고등학교 남자 동창들 오랜만에 만나서 테이블가서 말걸려고했는데 번호 물어본 분이 한 번 더 찾아오는바람에 말 못걸었어ㅠ ).

친구한테 그 사람 번호 카톡에 추가해봐달라고 부탁했는데 카톡 추가를 막아놨더라;

아 그래서

오늘 거절멘트를 보내야할까 아니면 그냥 읽씹? 안읽씹? ㅠ ㅠ 보낸다면 뭐라고 보내는게 좋을지 추천해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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