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대학 4년 내내 목표로 한 대학원에 붙었는데 뭔가 잘 못즐긴 것 같아서 허무해..
가족들 반응은 "잘했네~" 한두마디 하고 지나갔고 할머니한테 전화했을 때는 칭찬도 해주셨지만 전화 끊으실때쯤에 옆에 같이 있던 할머니 친구분께 "애가 말주변이 없어" 이러고 끊으셔서 기분이 확 가라앉았어.. 내가 전화 잘 하는 성격도 아닌데 할머니 좋아하실 것 같아서 나름 용기내서 연락드린거거든.
남친도 어제 아파가지도 잘 축하못받았구.. 오히려 내가 병원 같이 가주고 계속 챙겨줬어.
내가 기대치가 높았나봐. 속상하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