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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예언가20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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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너무 고자극이였어..ㅋㅋㅋ

나랑 내 남친은 둘다 선비과에 속하는데 (내가 더 심해)

어느정도냐면 지금은 가다실 맞는중이라 삽입을 어짜피 못하긴 하는데 며칠전에 1주년이였는데 일단 대실은 3번 해봤고 남자친구 자취하는데도 집에 딱 두번 가봤어 ㅋㅋ 참고로 우리는 30초 커플

1주년은 지난주 월요일이였는데 어제는 2차전 느낌으로 만나서 놀고 저녁먹고 2차 갔는데 2차에서 내가 좀 취해서 블랙아웃이 된거야ㅠㅠ
그렇게 많이마신것도 아닌데 남자친구랑 있었어서 마음이 편해서 그런지 띡 나가버린거있지 ㅋㅋ

블랙아웃이라는걸 깨달은 타이밍이.. 내가 옷벗고 남친이랑 욕조에 들어가고 있을때 정신이 들어왔엌ㅋㅋ
기억나는 장면들이..
물 담아놓고 안에서 서로 막 들러붙어서 여기저기 물고빨고..엄청 그랬어..ㅋㅋ 예를들면
남자친구가 내 가슴 애무해줄때 정신 붙잡고 그 모습을 눈에 담으려고 빤히 쳐다봤는데 그게 너무 야하더라고..
그리고 누가먼저 요구했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모르겠는데 서로의 손가락도 막 빨아주고 그랬는데 그 촉감.. 눈감고 빨고있는 그 모습.. 너무 고자극이였어 하

아직 서로 왕성하게(?) 관계를 주기적으로 갖는 커플이 아니라서.. 반대로 오히려 서로가 선비같은 모습을 갖고있었어서 그런지 어제 너무 고자극이였어.. 하..

스킨십을 하면 더 사이가 가까워지고 진해진다는게 뭔지 알았어..ㅋㅋㅋㅋ 어제막 너무사랑해~ 정말사랑해~ 막 그런멘트도 하고ㅠㅠㅋㅋㅋ

풀버전으로 기억이 안나는게 아쉬울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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