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어제 남친 실수로 질 안에서 콘돔이 빠져가지고(잡고 같이 빼라고 말했었는데ㅜ) 밤새 불안해하다가 오늘 산부인과에서 사핌약 처방받고 왔는데 이렁 상황을 만든 남친한테 너무 화가 나 내가 비정상인걸까 걔가 미안하다 했는데 계속 생각할수록 빡쳐.. 비슷한 경험 있는 자기들은 화 안 났어..? 마음 다스리는 법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