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친이 한두시간 본인 일보러 가는데 같이가도 된다고 하고는 당일에 혼자 갔다온대서 약간 삐져서 집에서 나왔는데 생각나는곳이 없었지모야??
그래서 거의 1년만에 혼자 마트가서 남친이 좋아하는 술 보여서 이것저것 사고 어디냐는거 나혼자 놀다간다고 얘기하고 버스타고 작은 박스랑 장바구니 들고 왔더니 아이고..하면서 되게 안쓰러워하고 뒤에서 꼭 껴안아주더니 주물러주면서 짐이 있든없든 그냥 데리러오세요 하면 다 데리러 간다고 고생하지말래ㅋㅋㅋㅋㅋㅋ
사업가라서 직장인보다는 널널한 사람이거든ㅋㅋㅋㅋㅋㅋㅋ
나 여초집단 시계약 가는 키큰류의 인간인데....ㅋㅋㅋㅋㅋ
본인보다 작으니까 약하다고 보는거 너무 웃기고 사랑스러워...
오늘도 작은손으로 안주만든다고 사랑스러워 고마워하더라 나 손모델했어..손 꽤 길어서 커....
션 아내분이 이런 느낌일까🥲❤️행복
이런..... 그렇습..... 저도 반가워요...
이건 무엇인가? 정말 그렇군요. 반갑습니다.
이런 겁니다. 그렇습니다. 저도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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