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친이 잘못한 게 있어서 막 화내진 않고 정색하고 조곤조곤 얘기하고 사과받고 끝났어 오늘 카톡 하는 분위기가 평소같지 않아서 괜히 불안해 어쩜 좋을까 ㅠ
연연해하지는 않는게 좋을거같아~ 어짜피 자기가 잘못한게 아니라 남친이 잘못한거잖아? 그리고 그렇게 분위기 조금 안좋다가 다시 회복되기까지 며칠 걸리기도 하는거같아! 그냥 매번 하던대로 신경쓰지말고 연락해봐ㅎㅎ
자기 말 들으니까 좀 마음이 괜찮아진다... 예쁜 말 해 줘서 고마워 ㅠㅠ
분위기가 평소랑 같으면 반성하는 기미가 없어보이니까..?ㅠㅠ 잘못하고나서 혼나고 눈치보는 아이들처럼!ㅎ
ㅋㅋㅋㅋㅋ 강아지 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