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친이랑 10일만에 만났는데
갑자기 일관계 전화와서
꽤 오랜시간 밖에서 전화받더라고
일이니까~
이러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뒤에서 오더니 전화받으면서
뒷통수 쓰담쓰담 해주더라
시간이 길어지니 미안했나봐
그러더니 씩 웃고 다시 전화에
집중하러가는데
나 엄청 사랑받고있구나 그런생각들었어
뭔가 행복하다
하.. 설렌다… 부럽다….
내가 그랬다가 결국 남자친구 엄청 바빠서 상황적 여유+권태기로 차임..
아..그럴수도있겠구나.. 마냥 좋아할게 아니였네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