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남친이랑 밥먹고 체해서 밤새 울면서 아파햇는데 오늘 남친이 말해주길 ㅠ.. 밤에 내가 본인을 깨워서 아프다길래 어디 아프냐하니까 내가 그새 잠들엇다는거야 그러다가 혼자 계속 끙끙거리면서 숨 이상하게 쉬길래 앉혀서 계속 토닥이고 그로다가 내가 명치가 너머 아프다고 계속 울엇대 그래서 계속 문지르고 쓰다듬고 병원 가자님가 싫다하고 약 사온다님가 그것도 싫다햇다고 그랫는데 그냥 넘 고생해ㅛ을 생각에 미안하다 흑.. 난 중간에 남친한테 팔베개해달라고 부비부비한 것 밖에 기억 안나거든.. 근데 밤새 울고 헛구역질하고 난리챳대 난 내가 개꿀잠 잔 줄 알앗워.: 허허 그래놓고 일어나서 배고파서 피자랑 빵 푸파하고 누워잇늦중 크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