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자친구 생일로 바니걸 코스튬 입었는데 말도 못하고 엄청 좋아하더라고... 하기전에 계속 눈에 넣어두고싶다고 옆에 앉아있고 계속 너무 예쁘다 너무 좋다만 반복했어
방금 기차역에 바래다주고 왔는데 귓속말로 자기가 받은 생일선물중에 가장 좋았다고 해주니까 너무 뿌듯했어!
나는 가슴도 작고 몸에 살집이 많아서 싫어하는데 그것도 귀엽다고 해주고 주물주물 갖고 노는 남자친구가 고맙고 나도 내 몸을 조금 긍정적이게 바라보고 건강하게 먹고 움직이려고 노력하고 있는게 남자친구 덕인것 같아
말할곳이 없어서 여기에 슬쩍 남겨볼게...🐇
뭐야 둘이 너무 귀여운 커플이잔아,, 너무 부러워,, 싸우지말고 혹여 싸우더라도 잘 풀어서 행복한 연애했으면 좋겠어〰️ 근데 진짜 부럽다..
예쁘게 봐줘서 고마워...!🌸 자기1은 혼자라면 근미래에 멋있는 사람을 만날수 있길 바라고 만약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과 더욱 행복해지길 바랄게!
으아 귀여워ㅠㅠ 나도 좋은 파트너 만나서 평생 갖고있던 내 몸에 대한 콤플렉스를 서서히 극복해가는 중인데 이 글을 보니 뭔가 남일같지 않았어...!! 우리 행복하게 연애하자구!!
칭찬 고마웡🍀 자기2도 콤플렉스 타파가 가능하길 바라고 파트너와 쭉 행복하게 지내길 바래!!😄
헐 넘 귀엽다ㅠㅠㅠ😆😆😆
그치!! 남자친구가 나보다 한살 어리고 나보다 친구도 많고 이런거 좋아하는데 막상 경험도 많이 없고 순진하고 귀여워...🥺 자기3한테 자랑좀 할게...ㅎㅎ 고마워
몸매좋나보네
아니야!! 내 키의 적정 몸무게보다 더 나가는 편이라서 조금 건강하게 살려고 노력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