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자친구가 헤어지자했다가 5시간만에 번복해서 다시 사겨 헤어질때 예전만큼 너를 안좋아하는 것 같다 대화나 이런저런게 안맞다 (최근에 내가 공시 공부 시작해서) 데이트다운 데이트도 못하고 스킨십도 줄어서 연애하는것 같지않다 그래서 헤어져야겠다 생각했다 헤어지자고 했어 그러고 내가 좀 붙잡다가 점심시간에 끝나가서 전화 끊어야되는데 내가 나는 너무 갑작스러워서 할말을 다 못했다니까 그러면 나 있는 곳으로 저녁에 찾아 오겠다하길래 알겠다하고 끊었어 그래서 난 완전 다 마음먹고있었는데 저녁에 와서는 헤어지자한거 후회한다고하는거야 헤어지자했는데 감당 못할만큼 너무 힘들어서 후회됐대 그러먄서 다시 사귀자해서 다시 사귀기는하는데 왜이렇게 찝찝하고 불안할까 나한테 이미 마음 좀 떠나가서 언제든지 다시 헤어지자고할거같아 혹시 이런 경험있는 자기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