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오늘 놀러갓다와서 남친이랑..
내가 진짜 개기여운 다람쥐 그려져앗는 조거수면바지를 입고잇엇거든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입고 엎드려서 놀다가 분위기 타서 섹섹하랴고 남친이 바지 벗으라고 벗기는데 벗기랴고 잡다가 갑자기 주저앉아서 하ㅠ.. 이러면서 웃는거야 그래서 왜 웃어,. 이러니까 뭔 애기같은 잠옷 입고 있는 애랑 하려니까 순간 본인이 뭐하는건지 하고 현타왓대 ㅈㄴ웃겨.. 근데 그게 내가 가진 바지 중에 가장 편한 바지엿어 ㅎ.. 평소엔 잘보이겟다고 단색 반바지나 수면잠옷 갖고가는데 그냥 그날따라 그게 땡겻거든ㅋㅋㅋㅋ 걍 너무 웃겻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