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일같지만 너무 거슬리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남자친구는 서양인이야
자. 문제가 있는데 바지를 엄청나게 내려입어 엉덩이골 보일거같아 팬티도 살짝 보여 이거 왜그렇게 입냐고 뭐라해도 되는 부분일까? 너네 나라에서는 이게 패션인지..?????
나 남의 패션에 정말 신경안쓰는 사람이고 나도 패션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인데도 바지보면 헤어지고싶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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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글쓴이괜히 자기를 존중안하는거처럼 생각할까봐 걱정돼….근데 바지꼴이 말이 아니거든….그래도 존중은 하고싶은데 그게 대체 무슨 어필이 되는 패션인건지? 물어보고도 싶고…
2022.03.17좋아요0- 숨어있는 자기 1
음.. ㅋㅋㅋㅋㅋ 참 곤란하다.. 아니면 대놓고 말하기보다 다른패션?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 코디나 옷 보여주면서 이런옷들 어때? 너한테 잘어울릴거같아! 이런식은???
2022.03.17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오 좋은거같아! 근데 돌려맥이기같을까봐 또 걱정이네 씁…그냥 쿨하게 신경안쓰고싶은데 내가 쫌생인가봐 엉엉;;
2022.03.17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2
와 이거 진짜 깬다.... 근데 생각해보면 이렇게 좀 의외? 이상한 게 계속 거슬려서 헤어지게 된 적도 잇는거 같으당
2022.03.17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3
난 막 싫은 건 아닌데 신경 쓰일 때가 있어서 그냥 물어봤어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니고 그냥 내려가는 거라길래 그 이후엔 보이면 자연스럽게 내가 올려 ㅋㅋ
2022.03.17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 4
난 런던에서 빤쭈 다 보이게 내려입는 사람도 봤어 거의 궁댕 밑선에 걸치는ㅎ 바지 허리가 살에 닿으면 불편해서 속옷을 올려입는 경우는 알긴하는뎅 기분나쁘지 않은 선상에서 물어볼수는 있지 않을까..? 나라면 '전부터 궁금했는데, 바지 그렇게 입으면 불편하지 않아..? 바지 내려갈것 같아서 불안할것 같아! 하하' 조크 느낌으로 물어볼듯
2022.03.18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4
추가로 어떤 나라 사람인지는 모르겠으나 유럽권 살때 보통은 뭘 어떻게 입어도 남이사 none of your business 라서 내가 입는게 내 스타일 ~ 느낌 ! 그래서 여자들도 더 과감한 스타일이 많은편인것 같아 나도 그랬구.. 한국와서 다시 유교걸 됬지만 ㅋㅋ
2022.03.18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5
바지가 크냐고 돌려말해봐
2022.03.18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