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어릴때 부터 친언니랑 시설에서 자랐는데 애기때 있던 시설에 있다가 7살때 시설을 옮겨서 24살까지 자랐던 보육원 에서 지냈어 부모님 얼굴도 몰라 어릴때 시설에서 원장수녀님이랑 선생님들께 우리 엄마.아빠는 누구에요? 살아있어요? 라고 물어봐도 원장수녀님 이랑 선생님들은 우리가 부모님 이라고 생각을 하래 같이 시설에서 지낸 친구는 부모님 연락처 찾아볼려고 선생님들 몰래 기록 찾아보고 그랬어 난 가족 드라마를 봐도 가족간의 정 우애 그런게 뭔지 아직도 모르겠어 왜 취업을 했다고 가족들이 좋아하지? 또 친구들이 게시물에 부모님 생일 이라고 선물.케이크 사진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올리면 좋아요는 다는데 이게 꼭 중요한건가? 내가 부모님이 없어서 잘 모르는건가 싶어 그래서 친구들도 나랑 놀때 부모님 이야기를 절대 안해 또 전에 남자친구를 사귀었는데 난 부모님이 없어 부모님 얼굴도 몰라 시설에서 자랐다고 말했거든 남자친구가 너희 부모님이 사고쳐서 보육원에 맡긴거야 그래도 너 성인 인데 결혼도 해야 하는데 한번은 찾아봐야 하지 않아? 화가 나서 뭐라하고 헤어졌거든 나처럼 똑같은 자기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