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자기들아 제발!!!

성적호기심에 준비없는 관계는 안돼

피임이 뭔지
임신이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고
내 몸에 대해서 남자의 몸에 대해서 아주 기본 적인 지식도 없고
성관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기본적인 지식도 없이
왜 그러는거야

당장 여기 자기방에만 해도 도서관에 정보 많아

자기들 올리브영에서 새로운 화장품을 사거나
커피 음식점 새로 갈 때도 엄청 검색해보고 선택하지않아?

그런데 내 몸에는 내가 하는 성관계에는 왜 그렇게 알려고 하지않아 ?

진짜 내 동생이라면 옆에 앉혀두고 가르치고 싶은 어린 순진한 자기들 너무 많아

자기들 첫경험이나 어린시절 연애가 10년 후 혹은 그 후에 설령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다하더라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길 바래

글을 좀 강하게 써서 미안해 그냥 지나가는 꼰대언니의 애정어린 잔소리였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