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여자한테 들이대는 늙다리 남자들 진짜 혐오스러워
내가 인상도 순하게 생겼고 원체 사람을 좋아해서 먼저 인사하고 웃고 말 걸고 그러는데
그걸 다른 신호로 받아들이거나+건드려볼 법 하겠는데? 싶어서 은은하게 찔러보고 추파 던지는 늙탱이 남자들 너무 많았다.. 심지어 개중엔 나보다 스물몇살 더 많고 자식이 나랑 동갑인 유부남 새끼도 있었음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젠 걍 처음 보는 남자들은 잘 웃지도 않고 해야할 말만 나누고 차 태워준다 해도 약속있다 하고 줄행랑 쳐버려 새파랗게 어리고 딸뻘인 여자를 그런 시선으로 보고 다가오는거 진짜 징그러워서 소름 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