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땐 친구 관계에 울고 웃고 그게 인생의 전부인 것 같았는데 성인이 되고 대학교에 들어가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그때 어른들이 왜 다 의미없다고 했는지 알 것 같아 ㅋㅋㅋㅋ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또 다른 느낌으로 여전히 인간관계에 치이고 스트레스 받는 게.. 어쩔 수 없는 평생의 숙제인가 싶기두 해
화나는 일 있어도 뒷담화가 될까봐 얘기 잘 안하는 사람들은 끙끙 앓다가 우울증 걸리고
남에 대해 쉽게 단정짓고 떠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뻔뻔하게 잘 살고.. 그런 걸 너무 많이 봤어 참 모순적인 것 같다
이래서 멘탈 관리가 진짜 중요한가봐 건강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 너무 부러워 나도 많이 성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멀었나봐 스트레스 그만 받고 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