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렸을때부터 내 앞에서 죽고싶다라는 얘기를 일삼아온 엄마가 있어. 그때부터 지금까지 난 늘 엄마한테 미안했고 부담인 존재같아서 내가 정신적으로 힘들어도 별말안하고 묵묵히 일만했어. 근데 정작 엄마는 내가 돈 빌려주기 싫어하는거 같다면서 나한테 뭐라고만 해. 돈 빌랴줄 수 있어 있는데 그냥 맡겨둔거 돌려 받는듯이, 내가 열심히 일한거 다 무시하는 말하고 하니까 그게 속상한거야
내가 아무리 말해도 말을 들어주지 않아
극단적으로 나도 살기싫다 엄마딸로 태어나서 죄송하다
다음생에는 나 낳지 말아라 이렇게 이야기해야
왜 그런말을 하냐면서 내 이야기를 들어줄까 말까해.
너무 답답해서 눈물만 나와.. 어떡해야 할까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