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어떤 이유에서든
‘아 난 이제 연애는 없다, 끝났어’라고 생각했는데
믿을수 없을정도로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한 자기들 있을까?
희망을 줘...
나! 나는 만나는 사람마다 좀 쓰레기들 밖에없엇어... 잠수이별당하고... 갖고놀고... 바람에다가... 성추행에다가... 별별걸 다당해봐서 난 이제 연애는 아닌가보다 생각햇어 그러던 와중에 내 지금 현남친이 정말 천천히 그리고 배려하면서 다가와줫어 내가 지금 당장 바로 만나는거 힘들다고 햇는데도 마음정해질때까지 기다려줄수잇다고 말해즈고 결국 기다려줘서 나랑 만나게 되엇어
썸탈때는 나만볼거라고 나밖에없을거라고 안심시키고 편안하게 마음먹게 해줫구 만나고나서는 애장표현이며 연락이며 다 잘해줫아 물론 나두 배려하구 잘해줘!!
꼭 좋은 사람 만날 수 잇을거야 자기야 난 지금 남친이랑 결혼도 생각하구잇는걸?
나도! 나는 전남친 헤어지고나서, 연애하지말자라는 다짐과 함께 소개팅도 다 거절하고 그랬었거든? 그렇게 9개월정도 시간이 흘렀는데 오래 얼굴과 이름만 알고지내던 지금 남친과 우연히 마주치고.. 연락 주고받으면서 만나게 되었어!!! 과거의 인연이 기억나지않을정도로, 이렇게 행복하게 연애할 수 있구나를 느끼면서 연애중이야! 내년에 결혼하자고 이야기 나와서 곧 준비할거야☺️
헐 결혼이라니 너무 부럽다
☺️자기1도 작성자자기도 나도 모두 행복해지자⭐️
행복쓰
전전남친 만났을때 너무 힘들었어서 이 사람이랑 헤어지면 연애 못하겠다 했는데 전남친을 만나게 됐어 물론 그 사람은 그닥 안 사랑했고 덕분이라 해야될지 무난히 흘러줬던 시간 덕에 그 다음 연애를 할 준비가 되더라? 그러다가 현남친 만났고 지금은 벌써 400일 정도 됐네! 참고로 지금은 부모님들까지 결혼 얘기 하실 정도로 잘 만나는 중 + 행복 만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