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사람이랑 연애하는게 맞을까? 자기들이라면 어떤 사람이랑 할래?
1. 내가 정말 많이 좋아했고, 그 사람 없으면 못 살 것 같은 사람. 하지만 내가 그 사람에게 해준만큼 잘 해주지 못했고, 인성도 별로고 나중에 결혼하면 힘들거같은 사람. 그럼에도 희망으로 미래를 꿈꾸게 되는 사람. 표현이 많지 않지만 그럼에도 나한테 조금씩 표현해주는 사람. 나한테 돈 재는 사람.
2. 내가 죽을만큼 좋아하지는 않지만 안정적인 사람. 나한테 표현 한 가득해주고, 사랑 많이 주는 사람. 사랑이 많고 예의바른 사람. 나한테 돈 재지 않고, 많이 해주려하는 사람. 같이 있으면 안정적인 미래가 보이는 사람. 결혼하면 안정적으로 같이 살 것 같은 사람.
나는 1번이 전남친이고 2번이 현남친이야.
지금 남친을 만나면서 전남친이 정말 별로였다는 생각이 들어. 그럼에도 가끔씩 생각나서 혼란스럽네 ㅎ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로 안되는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