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어딘가 털어놓을 곳도 없고 일기장에 적어도 해소되지 않는 먹먹한 감정은 어떻게 해야 해결이 될까...그냥 시간이 약인걸까? 나는 내가 생각하기에 나를 달래는 방법에 대해서는 속속들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느끼는 감정들은 어떻게 해도 안풀어질 거 같아..누굴 붙잡고 얘기하고 싶은 심정이어도 말하기 어려운 내용이라 그럴 수도 없어 참 곤란하네내가 날 안아주기가 참 힘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