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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2.17

어디든 털어 놓고 싶어서 여기에 써 봐

스킨십이 너무 두려워서 걱정이야
슴살이고 제대로 된 연애가 딱히 없었어
전남친이랑은 뽀뽀까지 했어 그 이상은 못하겠더라
헤어진 이유가 걔는 스킨십 하고싶어하는데 나는 뽀뽀하는 것도 안 좋아해서 이성으로 안느껴진대

경험이 많이 없고 처음이라 두려운 것도 있고
성추행?이라던가 발정난?....남자들을 많이 봐서
그런 행위 자체가 무서워

이번에 사귀게 된 남자친구한테 포옹 이상으로는 아직 안 하고 싶다고 얘기했는데
많이 하고싶어하는 게 보여
말로는 괜찮다고 참을 수 있다고 하지만 언제까지고 이해해줄지 모루겠어 계속 만날 수 있을까? 나는 얘랑 오래 보고싶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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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자기를 진짜 사랑하면 참겠지! 아니라면 헤어지라그래~ 자기 20살이면 아직 어린데 인생 길어! 세상에 자기 이해하고 배려해줄 사람 넘쳐. 그리고 관계나 스킨십은 무조건 자기가 하고싶을때 하는게 맞아. 혼후관계주의라서 결혼 전까지 관계 안하고 참는 사람도 있는데 뭘. 성욕도 하나 못참으면서 무슨 연애를 하겠다구! 사람마다 다른거지 성별따라 다른게 아니야. 남친이 원한다고 자기가 달라질 필요 없어!

    2023.02.17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ㅜㅜ 마지막말이 너무 와닿는다 그냥 괜찮다는 말이 듣고싶었던 것같아 자기가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다 정말!! 고마워!

      2023.02.17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나도 윗댓 자기랑 같은 생각이야. 내가 원할 때 해야지!! 맘이편해지지 않는데 하면 트라우마만 커져

    2023.02.17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오래오래 천천히 가면 돼지💗 계속 갈 수 있어 넘 걱정하지마 물론 완전히 같진 않겠지만 나도 처음에 무서웠거든 그래서 200일? 넘어서 처음 관계를 했어.. 꽤 긴 시간이었을텐데 서로 잘 기다렸지! 자기도 언제고 마음이 내킬때 해!

    2023.02.17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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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이 거의없는 30살인데~ 20대에 연애 한번해보고 6년공백 후에 30살에 두번째 연애 하고있거든 20대때 차인(ㅡㅡ) 이유가 스킨십이 거의 없어서 친구처럼 느껴진다고 헤어졌었거든 그땐 어이가 없었지만 지금생각하면 이해가 되는게 2년남짓 사겼는데 잠자리는 당연히 없었고 2년사귀면서 뽀뽀 키스 포옹이 손에 꼽았어 ㅋㅋ 이유는 이해가 되지만 좀 ptsd 이긴해 ㅋㅋ (과장해서😝) 하지만 난 이제 30살이 됬으니까 남자들은 그 스킨십에 관련된 것들에 더 중요성을 느낄거아니야 나는 근데 (종교는 기독교인데 종교적인 이유는 아닌것같고) 아무리 피임기구를 잘 쓰고 이중피임을 한다고 해도 1프로의 임신가능성을 안고서까지 성생활을 하고싶진 않아.. 근데 이걸 이해해줄 남자들은 없겠지? 삽입을 제외한 모든건 괜찮은데 가장 궁극적인 목적은 삽입운동(?)이자나 새로운 남친이랑 40일가량 됬는데 벌써 그런 걱정이 들어 또 스킨십 때문에 차일까봐ㅠㅠ남자친구랑 스킨십에 대해 대화하다가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와서... 나는 스킨십을 원치 않는 성격이고, 성적인 스킨십으로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심해. 애초에 스킨십이 왜 필요한지도 이해가 잘 안 가고 별 의미를 두지 않는 편이야. 근데 남자친구가 진짜로 의미를 안 두면 그냥 해도 그만 아니냐고 하더라고. 솔직히 틀린 말은 아니야. 근데 뽀뽀까진 그렇다 쳐도 키스부턴 성적인 함의가 들어 있잖아? 그래서 뽀뽀까진 어찌저찌 하게 됐는데(이마저도 입술 뽀뽀는 좀 꺼리는 편) 키스부턴 안 해. 나는 내 마인드가 보편적이지 않고, 남친은 보편적인 사람이란 걸 알아. 그래서 스킨십 이후에 상대가 가질 감정이나 생각, 기대 같은 게 부담스러워. 상대방이 실제로 별 생각 없더라도 나한텐 좀 그래. 왜냐하면 나는 그런 걸 너무 원치 않으니까. 근데 남친은 내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 키스한다고 애 낳을 생각까지 가는 사람이 어디 있냬. 당연히 그런 사람은 없겠지만, 양보하는 기분으로 스킨십을 허용하면 다음 단계에 대한 기대나 여지를 주게 되는 게 싫어.딱히 이해해 달라고 한 말은 아니었지만 은근 답답하고 속상하더라. 그래서 남친한테 날 무성애자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하지 않겠냐고 말했어. 나는 아직 나에 대해 잘 모르고, 아마 무성애자까지는 아닐 거라고 생각하지만, 정 이해하고 싶다면 그렇게 생각해 보라고. 그랬더니 무성애자는 스킨십에 별 생각이 없어서 스킨십을 무서워하지 않는대. 오히려 하자면 하고 말자면 마는 주의라는 식으로 말하더라고. 나는 내가 원치 않는 일을 억지로 하는 게 무서운데, 무성애자들은 스킨십을 딱히 원치 않는 거잖아? 물론 개의치 않는 사람도 있다고 들었지만, 나 같은 무성애자가 있대도 이상할 건 없지 않나 싶어서... 너무 경솔한 생각일까? 하나만 더 덧붙이자면 남친이 진도 맞춰 주는 걸 고마워하라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연애 극초기부터 의아했어. 물론 고맙긴 한데 본인 입으로 고마워하라는 말을 들을 만큼의 일인가...? 싶더라구. 하기 싫은 걸 억지로 하는 것보단 하고 싶은 걸 참는 게 쉽잖아? 나도 원래 손 잡는 것도 껄끄러워했는데 나름 얘한테 맞춰서 뽀뽀까지 하게 됐고... 대체 스킨십이 뭐길래 그렇게까지 힘들게 참는 건지 잘 모르겠어. 욕하는 게 아니고 진심으로 이해가 안 가. 완전 모르는 나라 글자를 보는 기분이야. 상대한텐 중요하다는 건 알지만, 음...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었네. 새벽이라 그런가봐ㅠ 첫 연애라 이래저래 생각이 많다... 읽어준 자기들 너무 고맙고 잘 자. 주말 즐겁게 보내길!권태기일 때 섹스하는 거 어떻게 생각해 스킨십으로 애정이 깊어질 수도 있을까? 권태기 조언 찾아보니까 애정표현이랑 스킨십을 많이해보라던데.. 마음 뜬 남친이 이런걸로 달라질 수 있을까 솔직히 나는 성욕 강한 편이라 하고 싶긴하다ㅋㅋㅋ 자기들 근데 이게 맞나 싶어 나 좋아하냐고 물어도 대답 망설이는 사람을 내가 못놓고 이러는 게 맞나 싶어.. 연애 경험 많은 친구한테 연애상담해보니까 섹스가 꼭 나쁜 짓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구 그런 분위기 만들어지고 너가 내키면 하래 남자들은 정 떨어지고 마음 식으면 여친 건들지도 않는다고…. 근데 내 남친은 나 만지는 건 좋아하고 분위기 타면 늘 하고싶어하긴하는데(원래도 욕구에 충실한 커플이었음..) 나에 대한 애정은 식었어. 지입으로도 권태롭다고 하고 나도 변한게 너무 느껴져. 이럴 때 짙은 스킨십이랑 섹스가 관계에 좋은 영향을 미칠까? 자꾸 헤어질 각 잡길래 내가 울면서 붙잡아가지고 시간 가지고 노력해보는걸로 결론나긴했어. 어떻게든 권태기 극복하고싶은데. 뭐가 맞는지 모르겠고 저새끼 왜저러나싶고 답답해죽겠는데 난 아직 너무 좋아서 힘들어.. 자기들 현실적인 조언 부탁해 ..!사귄지 2년정도 됐는데 최근 남친이 너무 살쪄서 이성으로서의 끌림이 안느껴지고 스킨십이 하기싫어.그냥 서로 다정하게 손잡고 껴안고 볼뽀뽀까진 괜찮은데 그 이상부턴 별로 안하고싶음. 처음 만날때부터 살집이 좀 있었고 살뺀다고 말만하고 오히려 찌기만했어ㅋ 나도 살이 좀 찌긴해서 계속 나랑 다이어트 같이하자~했는데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맨날 술마시고 지금도 술마시러감. "남자들한테 최고 다이어트가 실연다이어트래ㅋㅋ", "ㅇㅇ이 살뺀 모습 궁금하긴하다ㅎㅎ" 이렇게까지 말했는데 내가 넘 나쁜색기인가....... 이젠 연인 아니고 친구같이 느껴져..안녕 자기들! 나는 24살 여자고 남자친구랑은 사귄지 이제 열흘 정도 됐어. 남친이랑은 소개팅으로 만나게 됐고 만난지 한 일주일만에 사귀자는 결론이 난 것 같아. 나는 이제까지 썸만 여러번 타고 연애경험이 없었는데, 그 원인에는 내 안에 생각이 너무 많고 표현하는 게 서툰 것도 컸어. 그간의 썸 이력이 너무 지겹고 늘 연애에 도달하지 못하는 점이 싫어서 이번엔 빨리 결론을 내리게 됐어. 남친이 어느 정도 호감이 가는 사람이기도 했고. 그래서 잘 만나고 있는데, 연애는 처음이라는 말은 어쩐지 부끄러워서 남친한테 못했거든. 근데 솔직히 엄청 어린나이의 연애도 아니고 나도 진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를 했단말이야. 게다가 은연중에 대화에서 남친이 성욕이 좀 높을 것 같다는 느낌도 받았어. 근데 아직까지 한 스킨십이 손깍지가 전부야. 포옹마저 없어. 말로하는 표현이나 연락빈도도 남친이 훨씬 적극적인데… 왜 스킨십이 적을까? 사실 나는 이렇게 차근차근 나가는 진도는 너무 마음에 드는데, 혹시 내가 너무 긴장하고 서투른 게 느껴져서 천천히 가는 건지. 아니면 내가 표현이 적어서 아직 같은 마음이라 느끼지 못하는 건지 하는 걱정이 드네. 괜찮은 걸까?
Geukrak
Geukr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