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나도 ㅋㅋㅋㅋ난 예전부터 상대방이 동의하면 결혼식도 안올리고 싶었단 말야? 근데 꼭 올려야 한다면 신랑신부 둘이서만 조용하고 작은곳에서 올리거나 정말 소수의 사람들만 불러서 간단하게 하고싶었거든 ㅋㅋㅋㅋ 나도 막 크고 화려하고 사람들도 북적북적 한 곳에서 할 생각하면 막 기도빨리고 해서 하기싫더라구 ㅋㅋㅋ ㅠㅠ
나도 2년전까진 파티같은 스몰웨딩은 좋겠다~~ 했는데 이제는 그냥 혼인신고만 올리고 조용히 같이 살고 싶음ㅋㅋㅋㅋ
와 나도 완전 비슷해 원랜 친한 사람들끼리 1박이나 2박 여행 같이 가서 축하받으면서 놀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는데 이제 그냥 마음 맞으면 신고만 하고 살고 싶어...ㅎ
보여주기식 공장식 결혼식 한국에서 너무 많이 봐서 싫음 ㅋㅋ 진짜 친한 소수의 사람들만 불러서 같이 밥 한 끼 먹으면서 진심으로 축하해주거나 파트너랑 오붓하게 시간 보내면서 둘이서만 특별히 기념하고 혼인신고하고 살고싶음
난 친한 친구,가족들만 비행기표사서 몽골에서 웨딩사진만 찍고싶어~ 간단한 파티정도
엄~~~청 힘들고 기빨리는 일인데 결혼식 할때는 어른들때메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결혼 해보니깐 결혼식 준비하면서 많이 싸우고 맞추고 의견트러블 생기고! 그러더라고? 그 과정이 중요한거같아 큰일 앞듀고 둘이.어떻게 해쳐나가냐? 뭐 그런거 결혼준비 하면서 헤어지는 사람두 많자나~ 힘들때 본성나오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