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제발 도와줘 .. 부탁이야 조언이 너무 간정해 내가 이상한건지 나 지금 너무 아파 ..
2년만난 남자친군데 .. 진짜 지금 존나 상처받고 쓰려 . 이런 얘기 웃길지 모르겠지만 친구도 하나 없는 나라 상담할곳이 여기뿐이야

내가 남자친구걸 무는걸 좋아하는데 남친은 대부분 폰으로 유튭보거나 폰게임해 .. 왜이래 . 왜 ? 왜 그러는데 ? 하면서 ..
난그게 1년정도 쌓이니까 서운해서 얘기했고 .
근데 나보고 아니 너도그렇지 않느냐 ~ 히면서 말도 안되는 얘기를 지어내 .. 눈에 띄게 그래서 내가 너무 서운하고 매춘부 취급도 이렇진 않을거라며 숨넘어가게 울었어 .

근데 나보고 야. 들어봐. 내가 싫다고 했을때 너 어땠어 ? 삐졌잖아. 라더라고 어느정돈 이해가 가 . 근데 남자친구가 이렇게 말하니까 뼈저리게 아프더라 너무 사랑하는데 귀찮게 해서 미안함 반 , 서운함 반. 내가 삐진척한건 사실 싫다고 했을때 내가. 아 내가 무는거 시름 ? ㅇㅋ 안함 하고 폰보늠것도 상황이 우스울거같아서 삐진 척했거듬 .. 근데 그걸 1년간 쌓아놓고. 남자친구 입장을 첨 들어보니 너무 충격이더라 .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수치심과 자존심도 박살나고 차라리 내가 무는게 싫으면 말을 돌리던가, 이리와 같이 자자 한마디만 해줬어도 난 웅 조아 ㅎㅎ 하고 갔을거야
내가 남친걸 무는 이유는 관심 가져달라 발악하는거거든 ..

근데 정색하고 사실 싫었는데 니가 삐지면 달래줘야 되니 걍 참은거다 는 식으로 말하니 너무 상처고 여자로서 수치스러웠어 . 미안하기도 하고 .. 그랑 대화하니 무섭기 까지 해서 도망치듯 폰만 들고 밖에 나왔어 ..
제발 조언부탁해 길에 쪼그려 앉아서 글쓰는중이야 제발 부탁이야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