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얘드라 추석이라 본가 내려왔는데 장거리운전하고 지쳐서 잠자다 일어나서 가족들이랑 야식 먹으러 나가려고 차타러 주차장 왔는데 주차장에 내 차 뒤쪽에 고양이 집밥물 보고 불안불안 했는데 차 본넷이며 뭐며 발톱자국 엄청남았어 엄마가 여기 고양이 밥 챙겨주는 사람 있다는데 자기도 누군진 몰겠다거 찾아야한다는데 아 고양이 좋아하진 않는데 진짜 개빡치네
중고차 열심히 굴리다가 돈 모아서 뽑은 지 한달도 안지난 신차란말야ㅜ 아ㅜ.... 고양이 잘못이 아니란건 아는데 너무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