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얘더라 취업관련인데 의견 좀 주고 가줘
20 후반이고
전공, 경력 무관한 아예 새로운 직종으로 이력서 넣고 있어
이력서 8개 넣고 딱 한 곳에서 연락이 옴 면접도 합격함 다른 곳들에 비해 조건은 떨어지는 편
(공고 올린지 2주쯤 됐는데 4명 지원할 만큼 별로긴 해)
근데 내가 면접 본 이후에 진짜 가고 싶은 곳의 공고를 봐버린 거야
솔직히 가능성 희박한 거 알거든?
근데 걍 떨어져도 넣어보고 싶어..
면접이라도 볼 수 있으면 그것또한 자산이니까
일말의 기대라도 있는 게
하나는 재공고(예전에 나랑 같은 전공 출신 친구도 붙어서 면접본 적 있음)
하나는 6개월 단기직이라 경쟁률 떨어지는 공고
이렇게라서 솔직히 도전이라도 하고 싶은데 그냥 내 욕심인가 싶고 닥치고 하나 붙은 거 라도 가야하나 싶고 그래ㅠㅠ
너네라면 어떻게 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