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이사람이 날 좋아하는지 뭔지 모르겠거든??
일단 내가 무거운걸 들었어 근데 들어드릴까요?라고 말하더라구? 내가 그냥 아니야 괜찮아라고 했어 갑자기 개꿀이러면서 그러길래 편하게 가..라고 배려해준것도 있어서 일단 넘어가고
산책로에 갔는데 뒤에 자전거가 막 오고 있어
갑자기 어깨 잡더니 조심!하면서 당기더라고
어깨 잡는게 진짜 어깨동무하듯이? 그렇게 잡고 당기더라구 계속 내 상태 물어봐주고
얘기하면서 나한테 저 지짜 누나 자주 데리고 놀러 다니고 누나랑 놀러다닐꺼에요!
이러길래 그래라 하긴 했구
뭔가 매번 나한테 와서 얘기하고 뭔가 나만 쳐다보는게.. 느껴지거든.. 약간의 촉으론 날 좋아하나??싶기도 해.. 하는 행동하는거 보면.. 그래도 약간 오락가락 하니까.. 진짜 좋아하는건지 모르겠더라궁 나는 근데 친구로 있는게 좋드라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