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간 안지 얼마 안 된 사람들과 주말에 보통 뭐 하냐 이런 주제로 얘기했는데 헤어진 지 얼마 안 됐단 말이야? 그래서 주말에는 원래 데이트했었는데 지금은 헤어져서 딱히 할 일 없다고 말하기 그런 거야 뭔가 갑분싸될 것 같고 안지 얼마 안 됐는데 최근에 헤어졌다고 굳이 말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ㅋㅋㅋ 그래서 내가 원래 하던 게 있었는데 이젠 안 해서 뭐 하는 거 없다 하니까 원래 뭐했냐는 거야 그래서 내가 약간 장난치는 목소리로 그런 게 있어요! 그런게 뭐냐 라고 자꾸 물어봐서 그런 게 있다구요! 이러니까 담에 만나면 말해달래 아 말하기 싫다는데 왤케 꼬치꼬치 캐물어 진짜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