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남자친구 자랑좀 해도될까…
우선 내가 아무리 술마시고 미쳐서 노콘으로 하자해도 내가 일어나서 후회한다고 죽어도 안함 + 질염 걸렸을때 병원 같이 가고 비용도 내줌 + 관계 후 꼭 물 엄청 먹여서 방광염 예방이라고 화장실까지 데려다줌. + 어쩌다 콘돔 벗겨져서 산후피임약 먹어야될 때도 같이 가서 병원비내주고 맛있는 거 먹여줌 + 매번 할 때마다 끝나자마자 일어나서 물풍선하고 나한테 확인시켜줌 + 이외에도 일상에서도 늘 나먼저 생각해주고 공주님 처럼 해주고 식당가도 내 의자 먼저 빼주는 이 사람 ㅠㅠㅠ 지금 1년 넘게 연애중인데 변함없어 이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다 하면 행복할것 같아…